시빌워 토니와 스티브 엔겜 스토니를 만났으면 좋겠다. 시빌워 스티브 x 엔겜 토니 먼저. 모두 힐링하자고 쓴 글입니다.
2020-02-29 chapter 1 "옛날에... 하워드 스타크의 하나뿐이 없는 아들이 박색이라고 소문이 났어." 보태어 재주라고는 하나 없이 눈빛이 흐리멍텅하고, 사창가에서 살며 성깔은 더럽게 부리는데 망나니가 따로 없다더라- 라고 어느 쪽으로 귀를 세워도 좋은 이야기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지. 하다하다 인육을 먹는다더라 하는 요상한 소문도 ...
*11,960 자 "스타크는 술꾼과 환쟁이, 그리고 아무튼 예술가 나부랭이들과 어울려. 그런데 넌? 군인이잖아." 버키가 말했어. 예술가들과 어울리는 게 낙이라는 소문이 있어. 사실 소문이라고 말할 것도 없지. 보면 알지. 항상 눈에 든 몇 명에게는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더군. 어지간한 진상을 떨고 헤어진 게 아니고서는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물주가 되길 ...
*11,854 자 19.11.02 - 19.11.04 작고 적당히 보수적인 동네 교장으로 부임한 토니와 여자 추구부 코치 스티브. 토니는 사별한지 5년 됐고 모건은 폭풍 사춘기. 축구부인데 후드에 손 찔러넣고 들어와서 빤히 바라보니까 주먹 위에 상처 있어서 말없이 치료해주고 뭐라 말하려다가 마는. 그런 상태였으면 좋겠다. 근데 모건은 그냥 자기도 힘들고 토...
* 17,918자 🌽🌽🌽 21.05.25 사랑은 불안과 비극이라고 여기는 토니와 사랑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의 극점이라고 여기는 스티브가 운명이었으면 좋겠다.좀 더 잔인한 설정으로 두 사람이 만나 애정이 부서지면 네임이 점점 흐려지는데 그게 마치 화인 같았으면.그래서 숱한 연인들이 한 사람의 마음이 떠나는 걸 느끼고 느끼다 자신의 이름도 애인의 몸에서...
*18,408 자. 썰 모음집 유료 발행은 최소 18,000자 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. 2020-03-28 "자기야" 하는 소리에 스티브가 철렁하겠지. 그는 여느 날처럼 훈련지도를 봐주고, 호출이 없었기에 몸이나 좀 풀고 돌아온 길이었어.애인에게 전화로 따로 필요한 건 없냐고 물었을 땐 그런 기미가 없었지. 오다가 신형 포르쉐 사다 줄 거 아니면 아니. 보...
* 버키피터, 버키피터 등 타 커플링 언급 주의 _어떤 이야기에서, 토니 열 다섯살에 늦둥이 동생이 생겼음. 그냥 아빠가 바람펴서 데려온 애었어도 싫을 판인데 토니는 왕자고. 어머니는 마음의 병을 얻어 돌아가셨음.아이는 궁에 들어올 적부터 두 살은 먹었고, 하워드 보다는 후궁을 닮았음. 사실 두 사람은 피 한 톨 섞이지 않은 남이었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한...
2020.03.22 토니는 붉은 두 줄이 시한부 선고나 된다는 듯이 바라봤음. 차라리 온몸에 독소가 퍼져 서서히 죽는 건 이보다는 덜 한심 했을 거임. 그는 원인을 헤어려 봤음. 스티브 로저스의 지난 러트는 길고 지독했음. 그런데 뭐? 그의 러트는 늘 그런 식이었고, 자신은 그게 좋았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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